-
거꾸로 들어 발로 툭툭 찼다… 초등생 때린 복지관 언어치료사 경찰 수사
서울 금천구의 한 복지관에서 아동 학대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. 17일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아동학대 의심 정황이 금천경찰서로 접수됐으며, 16일 사건이 서울 경
-
체액 먹인 하동 ‘엽기 서당’ 훈장, 집행유예 3년
2021년 3월29일 경남 하동군 청학동 한 서당 입구. 해당 서당은 학생 간 폭력 문제가 발생했다. 연합뉴스 경남 하동군 서당에서 몇 달간 제자 10여 명을 학대한 훈장이 징역
-
安 "사회복지사 호봉제 도입…아동학대 관리 공무권한 드려야"
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지난달 31일 서울시 강북구 수유재래시장을 방문, 시민과 포옹하고 있다. 뉴스1 안철수(사진)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17일 아동학대 방지 대책과
-
전여친에 수백회 연락, 집 찾아간 男…잠복 경찰에 딱 걸렸다
사귀다 헤어진 연인의 집 앞을 반복해서 찾아가는 등 스토킹 잠정조치를 불이행한 남성이 구속됐다. 스토킹으로 경찰의 신변보호를 받던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김병찬이 지난해 11
-
[단독]세 살 아들 시신 본 친엄마는 기절했다…"온몸 멍투성이" [영상]
“내가 너를 키웠어야 했는데…” 싸늘한 시신이 된 오모(3)군의 친어머니와 외할머니는 “미안하다”면서 이렇게 울부짖었다. 23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A대학병원 장례식장에
-
초2 관자놀이 두 주먹으로 꾹 누른 교사...대법 "학대 아니다"
양 주먹으로 초등학교 2학년 제자의 관자놀이 부분을 누르는 등 아동학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교사를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. 대법원 3부(주심 김재형 대법관
-
[e글중심] 모텔 직원까지 매수해 불법 촬영 "처벌 높이고 모텔 전수조사해야"
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. [연합뉴스TV] 경기도 양평 5층짜리 모텔의 모든 객실에 불법으로 초소형 카메라를 설치한 일당 4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 이들은 일일이 설치하는 데
-
신생아 쿵 떨어졌는데 "폰이다"…950억 지원에도 매맞는 아이
영유아. 사진 PIXABAY 지난 6월 서울의 한 가정집. “쿵”하는 소리와 함께 아이 울음소리가 터져 나왔다. 거실에선 산후도우미 A씨가 생후 20일 된 아기를 돌보던 중이었다
-
"슬러시 준다며 가슴 만졌다" 학교앞 문방구 아저씨의 배신
[JTBC '뉴스룸' 캡처] 초등학교 앞에 위치한 문구점 주인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10여명을 성추행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. 학교도 이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, 별다른 조처를
-
'학대 징후 포착' 만 0~2세 가정에 간호사 방문 서비스 전국 확대
앞으로 만 0~2세 영유아를 둔 가정이 희망하면 보건소 간호사가 집으로 찾아가 양육 상담을 해주고 아동의 건강 상태까지 확인하는 가정방문 사업이 전국으로 확대된다. 초보 부모를
-
어린이가 안전한 인천 ‘자치경찰 10대 과제’ 선정
인천광역시(시장 박남춘)는 인천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(위원장 이병록)에서 7월 1일 자치경찰제 전국시행에 맞춰 어린이가 안전한 인천을 위한 「인천자치경찰 10대 과제」를 선정했다고
-
30년간 아이 680명 찾아…‘선 수색 후 영장’ 도입, 골든타임 놓치지 말아야
━ [SPECIAL REPORT] 장기 실종 아이들 840명 전미찾모 회장 나주봉씨. 오유진 인턴기자 “무엇이든 미쳐야 바뀝니다.” 나주봉 전국미아·실종가족 찾기 시민의모
-
'서당 학폭' 44건 추가 확인…유치원생도 당했다
지난달 29일 경남 하동군 청학동 한 서당 입구. 해당 서당은 최근 학생간 폭력 문제가 발생했다. 연합뉴스 하동 서당에서 또래 학생들의 '성당 학폭' 논란이 불거진 뒤 정부가 전
-
인천시,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종합대책 즉각 시행
인천시가 관내 1,942개소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CCTV 설치 및 관리실태 점검에 나선다. 3월부터 아동학대 행정처분 시 시비 보조금을 즉시 중단하는 등 사후 처벌도 강화한
-
정부, 아동학대 전수조사…학대 4건·소재불명 8건 확인
2019년 6월 부산도시철도 2호선 경성대·부경대역에 설치된 아동학대 관련 홍보물 자료사진. 송봉근 기자 정부가 국내 거주 만 3세 아동을 전수조사한 결과 학대사례 4건을 확인하
-
김미애 "文 한마디에 입양가정 전수조사…입양가정 피눈물"
김미애 국민의힘 의원. 임현동 기자 입양아를 학대해 사망케 한 의혹을 받고 있는 '정인이 사건'과 관련해, 문재인 대통령이 '입양아동 사후 관리 지시'를 언급한 뒤 전국 7개 지
-
정인이 계기 ‘아동학대’ 전수조사 나선 서울시…숫자만 넘긴 이유는
양부모의 학대로 생후 16개월 만에 사망한 정인 양이 안치된 경기도 양평군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공원묘원에 추모 메시지와 꽃들이 놓여 있다. [연합뉴스] 서울시가 ‘정인이 사건’을
-
학대 조사에 “코로나 풀리면 와라”…예고 됐던 정인이 비극
지난해 12월 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‘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의 목소리를 들어주세요’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. 글쓴이는 “현재 대부분 지역은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이 5인 이
-
‘모자이크 없는 성 관련 영화’ 수업 중 튼 교사 3개월 정직
프랑스 단편영화 ‘억압당하는 다수’의 한 장면. 유튜브 캡처 성교육수업 중 신체 노출 장면이 담긴 프랑스 단편 영화 상영과 수업 중 부적절한 발언 등으로 논란이 일었던 중학교 도
-
냉장고 시신도 묻힐뻔...부모가 신고안하면 사라지는 아이들
지난달 25일 전남 여수시 공무원이 확인한 '냉장고 영아 시신 사건'이 발생한 가정집 내부. 여수시 “아이 엄마가 쌍둥이가 있다고 얘기하지 않아 남자아이가 숨진 사실을 인지하
-
영영 묻힐 뻔한 냉장고 속 아기…"출생신고 부모 손에만 맡기지 말아야"
“아이 엄마가 쌍둥이가 있다고 얘기하지 않아 남자아이가 숨진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.” 지난달 27일 전남 여수의 한 가정집 냉장고에서 생후 2개월 된 아기의 사체가 발견
-
"담배 코로 펴라"가 훈육이라는 교직원, 광주교육청 첫 고발
━ 장휘국 교육감 취임 10년, 첫 수사의뢰 장휘국 광주교육감이 지난해 12월 30일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. 연합뉴스 교내에서 흡연을 한 학생들을 꾸짖는 과정에서 담배
-
인천시, 취약계층 아동 전수조사…454명 아동·보호자 돌봄 등 조치
인천광역시(시장 박남춘)가 취약계층 아동 전수조사를 통해 돌봄·교육 등의 서비스가 판단되는 450여 명의 아동·보호자를 찾아 관련 조치에 나섰다. 인천시는 지난 9월23~10
-
인천 라면형제 화재 계기 됐나…구청들 ‘위기아동 점검’
두 아이의 아버지 A씨는 지난해 10월 벼랑 끝에 선 심정으로 서울 서대문구청을 찾았다. 생활고에 시달리다 월세마저 밀리자 살던 집에서 쫓겨날 위기에 놓인 A씨는 구청에서 '긴급